세부 여행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찾고 있다면 세부 오션파크 + 씨트랙(Sea Trek) 체험을 추천한다. 이번 여행에서 직접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입장료, 체험 프로그램, 주의사항, 투어 드라이버 선택 팁까지 정리해 보았다.
세부 오션파크 기본 정보
- 주소: SM Seaside Complex, F. Vestil St, Cebu City, Cebu, Philippines
- 운영 시간: 매일 오전 10시~ 오후 6시 (마지막 입장: 폐장 1시간 전)
- 예약 사이트: Home - Cebu Ocean Park
할인 팁: 하루 전 예약하면 당일 예매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! (다음에서 검색하면 여러 예약 사이트가 나오니 비교 후 결제 추천)
세부 오션파크 입장료 (한화 기준)
- 주중 입장권: 약 16,300원 (당일 예매 700페소)
- 주말 및 공휴일 입장권: 약 20,900원 (당일 예매 900페소)
- 주말 입장 + 시트랙 세트: 약 53,800원
- 주말 입장 + 가오리 & 스노클링: 약 46,800원
- 주중 입장 + 가오리 & 스노클링: 약 49,100원
(출처: 클룩 KLOOK)
투어 드라이버 선택 –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?
이번에는 투어 드라이버를 구해서 편하게 이동하기로 했다.
✔ 우리 드라이버: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차가 크고 가격이 합리적이었다. 갑자기 이동 장소를 변경해도 쿨하게 이동해 주는 스타일.
✔ 다른 블로그에서 추천한 드라이버: 사진을 잘 찍어주는 장점이 있지만, 차가 일반 필리핀 택시라 좁아서 고민됐다.
결론: 차 크기, 가격, 스타일을 고려해서 본인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.
세부 오션파크 – 기대보다 어땠을까?
솔직히 필리핀 물가를 생각하면 세부 오션파크 입장료는 비싼 편이었다. 처음에는 가볍게 뱀 체험, 새 공연, 수족관 관람 정도만 할 계획이었는데…!
✔ 뱀 체험 : 만져볼 수는 있지만,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.
✔ 새 공연 관람 : 볼거리는 있었지만, 실내가 너무 더웠다.
✔ 수족관에서 식사 : 스파게티, 치킨, 감자튀김 등을 주문했는데,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다.
주의할 점
- 아쿠아리움 내부가 생각보다 더움 → 핸디형 선풍기 필수!
- 대형 선풍기가 있지만 부족한 느낌
그래도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만족한 하루였다.
씨트랙(Sea Trek) – 기대 이상! 강추 💙
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씨트랙(Sea Trek)! 🌊✨
아이들이 5m 깊이의 바닷속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인데,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하고 나서는 정말 신나 했다! 한국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체험이라 더욱 특별했다.
씨트랙 주의할 점
✔ 5m 아래로 내려가는 체험이기 때문에 출국 12시간 전에는 하면 안 됨!
✔ 가오리 먹이 주기, 스노클링은 가능하지만 씨트랙은 제한이 있음.
✔ 현장에서 바로 결제할 수도 있지만, 하루 전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!
특징: 체험 후 사진 & 동영상을 USB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기록도 남길 수 있음!
수족관 앞에서 식사 – 기대 없었는데 괜찮았던 한 끼!
✔ 메뉴: 스파게티, 치킨, 감자튀김 같은 간단한 음식 주문.
✔ 평가: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, 음식도 무난하고 수족관 쇼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분위기가 좋았다.
우리가 못했지만 추천하는 체험
✔ 가오리 먹이 주기
✔ 스노클링 체험
네이버 후기를 보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서, 시간이 된다면 꼭 해보는 걸 추천한다.
일정 TIP
세부 오션파크는 단순한 아쿠아리움이라기보다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아서 하루 일정으로 충분하다.
오전부터 오션파크에서 놀고, 저녁은 세부 시사이드몰에서 마무리하는 일정 추천!
결론: 세부 오션파크 & 씨트랙 추천할까?
✅ 가오리 먹이 주기, 스노클링, 씨트랙 같은 특별한 체험이 많아서 추천
✅ 아이들도 만족했고, 나도 신기한 경험을 해서 추천할 만한 곳!
✅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씨트랙 체험 가능!
최종 한 줄 요약
세부 오션파크는 단순한 수족관이 아니라 체험형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곳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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