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국 마카오 맛집-1] 세나도 광장 맛집 추천 – 웡치케이 솔직 후기

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세나도 광장 주변 맛집을 소개합니다. 그중에서도 오랜 전통과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웡치케이(Wong Chi Kei) 는 완탕면과 볶음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

🗺️ 세나도 광장 근처 맛집 분포

마카오의 음식 명소는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뉩니다.

• 세나도 광장 중심지
• 타이파 빌리지
• 브로드웨이 푸드 스트리트 (이곳은 명소라고 하기엔 그렇고, 한국음식이 그리울때'압구정' 이라는 한국식당은 음식이 괜찮았습니다. 인근에 묵거나 카지노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음식점에 제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계산 전에 확인하세요.)

이 중 세나도 광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구역으로, 관광객 밀집 지역답게 다양한 음식점이 포진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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🍜 웡치케이 이용 후기

• 방문 시기: 평일 저녁
• 대기시간: 약 5분
  → 피크타임을 피하면 대기시간이 짧습니다.
• 분위기: 복고풍의 중국식 인테리어
• 서비스: 기본적인 영어 가능, 메뉴판에 사진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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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 주문 메뉴 및 가격

메뉴가격(MOP)특징

새우완탕 (Shrimp dumpling)	55	국물이 진하고 새우가 큼직하게 들어감
계란볶음밥 (Yangzhou style)	75	담백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볶음밥
훈툰튀김 (Deep fried wontons 小)	48	바삭한 튀김과 고기 속, 칠리소스와 잘 어울림
얼음물	5	별도 요금 부과 (의외의 유료 서비스)

개인적으로 새우완탕이 제일 맛있었고, 계란볶음밥, 훈툰튀김 순이였습니다. 하지만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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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추가 팁

• 중국은 대부분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,
  차가운 물(얼음물)은 별도 요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(사실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아요. 지금까지 얼음컵을 돈 받는 집은 처음이었어요.)
• 단무지나 김치 등 한국 반찬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입맛 조절이 필요합니다. (김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느끼한 거 잘 못 드시면 단무지 정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.)
• 웡치케이는 웨이팅이 긴 편이므로, 오후 4~5시 방문 추천(점심시간, 저녁시간을 피하면 대기가 짧습니다. 중국 휴일인데도 5분 대기했고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19:30분입니다.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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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정리하자면
웡치케이는 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. 
세나도 광장 인근에서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.
완탕면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합니다.